아이스크림 입맛, 치즈 크로와상, 파스타와 그릴드치즈, 디저트, 날씨와 한 편의 영화, 그리고 삶에 대한…
블로그를 마지막으로 쓰고,,, 거의 한 해가 지나간 것 같아요. 외국대학 원서 넣을 때가 되어서 교외활동을 뭘 했나… 생각하던 와중 갑자기 생각 난 블로그 여튼 오랜만에 글 쓰는 김에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근황토크 주절주절 몇 달 전 EE에 대한 불만을 구구절절 내놓았던 글을 업로드 했었는데, 그 EE를 드디어 마무리. 이제 그걸 끝내 놓았으니 좀 여유가 생기나 싶었으나 밀려들어오는 대학에세이, IA, 시험 (그리고 꼭 필요한 약간의 여가시간까지) 역시 숨 쉴 틈 없는 고3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것: 음식항상 망고요거트 맛을 골랐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처음으로 피스타치오를 먹어 보았어요. 역시나 맛있음. 원래 피스타치오에 대한 거부감이 살짝 있었는데, 사당역 ‘키키젤라또’에서 피스타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