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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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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여행 - 일정 짜기 처음 가는 여행지의 일정을 짜는 것은 제일 설레는 시간이면서도,,, 제일 귀찮다. 또 걱정만 많은 나 같은 경우에는 일정을 짜기도 전에 일정과 실제가 맞아 떨어지지 않을 거란 걱정부터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첫날부터 삐걱댔다. 시차 일정을 짜는 데 있어서 고려하지 못한 것은 시차였다. 비행기에서 시차 적응을 하는 것은 절대 쉽지 않다. 장장 12시간의 비행동안 아예 안 자거나, 푹 잠을 자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우리의 여행은 12박 13일이었는데, 2주 가까운 시간 내내 시차적응이 쉽게 되지 않았다. 첫 날 도착했을 때에는 현지 시간 8시 30분쯤이었고, 그날 밤 잠을 자지 못했다. 비행기에서 그렇게 처잤는데 잠이 올리가. 결국 쪽잠을 자다가 그 다음 날 낮에 점심을 먹고, 하루 ..
미국 캘리포니아 여행 - 숙소 블로그를 거진 세 달 방치(숙연…)해서 뭐라도 올리긴 해야할 것 같은 마음에 2년 전 다녀왔던 미국 캘리포니아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한다. 이제 슬슬 해외여행에 제한이 사라지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여행 생각을 조금씩 하고 있으시리라,,, 믿고 포스팅 해봅니다. 물론! 이시국에 조심하자구요…. 아무튼! 본격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숙소 정하기 소개하도록 해보겠…다. 에어비앤비? 제일 먼저 강조하고 시작하겠다… 미국, 적어도 캘리포니아는 에어비앤비 절대 금지. 에어비앤비 찾아보면 좋은 곳도 많긴 한데, 그런 곳 갈 돈이면 호텔도 거뜬히 갈 수 있답니다. 웬만하면 매일 청소도 해주고 수건도 갈아주는 호텔을 선택합시다…ㅎㅎ 우리 집은 인원도 많을(5명)뿐더러, 본인과 동생이 대체적으로 성인이 되는 기준인 만..